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서귀포시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영상(애니메이션)과 해녀 사진(12점)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

서귀포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사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작가는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지난 5일 제주해변공연장서제63회 탐라문화제 개막식 제주인의 정신을 담은 제63회 탐라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지난 5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프로그램들이 제주 곳곳에서 펼쳐졌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탐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관덕정에서 시작한 행렬은 중앙로와 신한은행 사거리를 지나 제주해변공연장으로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삼신인 탐라선…

8~17일 제16회 김용주전 '덮치고 파고들고 물러서서' 거친 붓질로 제주 자연의 생명력을 만들어 낸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애플에서 '제16회 김용주-덮치고 파고들고 물러서서'전이 열린다. 전시는 제주시 종달리, 고성리, 신산리로 이어지는 제주 아침 바다를 주제로 한다. 전시에서는 '고성리의 아침Ⅳ' '고성리의 아침Ⅲ' 등 작품 27점을 선보인…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최대 규모의 축제인 제63회 탐라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제주도는 5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일원에서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슬로건으로 ?제63회 탐라문화제?가 개막됐다고 밝혔다.올해 탐라문화제는 과거 해상왕국 탐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며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도…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일원에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해상왕국 탐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덕판배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식에는 국내외 문화예술공연 단체의 참여가 이어졌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에서 운영 중인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영화는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소개하는 ’제주 자양성 영…

하늘도 도운 제63회 탐라문화제가 지난 5일 개막했다.한국예총 제주도지회(회장 김선영, 제주예총)가 주관하는 제63회 탐라문화제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이 관덕정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로 그 시작을 알렸다.이번 탐라문화제는 태풍 끄라톤의 영향으로 비가 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이 태풍이 오지 않아 붉게 물든 노을을 보며 개막 퍼레이드…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슬로건으로 한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과거 해상왕국 탐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며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하이라이트인 덕판배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한글날인 9일 제2회 전국 지역어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칠머리영등굿 전수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 지역어 합창 페스티벌은 제주를 시작으로 경상, 강원, 경기, 전라, 충청, 함경 등의 7개 지역에서 참여해 지역어가 지닌 문화적 고유성과 다양성을 확인하고 보존 필요성을 합창으로 전한다.공연은 토착어 합창 공연으로…

가수 윤영로가 오는 19일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아트락 소극장(제주시 연신로 156)에서 콘서트를 연다.이 콘서트는 제주에 내려온지 19년만에, 앨범을 제작한지 34년만에 앨범을 발매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윤영로는 1970년대 가람과 뫼 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히트곡인 '생일'을 불렀다. 이후 김민기와 지하철 1호선 연극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제주로…

서귀포시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영상(애니메이션)과 해녀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채널로 구성된 메인 작품은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제주 한라도서관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다문화의 이해와 소통·공감과정 ‘다(多)름이 즐겁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학생의 증가 등 문화 다양성 시대에 발맞춰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나라별 옛이야기를 통해 국…

제주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사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야(夜)한밤에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야(夜)한밤에 도슨트'는 산지천갤러리에서 시작해 행사 공간 일대를 돌며 전문 큐레이터가 시민들에게 아트페스타인제주의 기획 의도와 전시 작품에 대해 …

주말인 5일,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은갈치와 제주광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제주시 연삼로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 본소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제7회 제주대광어축제가 개최됐다.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용선)이 주최한 이 축제는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횟감인 제주 광어의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