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교감했던 이들의 삶의 흔적
여운(餘韻).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에 향기가 남았다.서귀포시가 올해 첫 소장품전 ‘여운(餘韻)’을 7일부터 4월 23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홍보람 작가의 ‘부드러운 오름’, 박정민 작가의 ‘엉또폭포’, 허문희 작가의 ‘어느 섬의 표류기, 그녀의 작은 섬’, 김연숙 작가의 ‘거문오름으로 내리는 눈’, 이강욱 작가의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