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기본 개요
ㅇ공연명: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_시즌 2>
ㅇ장르: 무용
ㅇ공연 길이: 60분
ㅇ무료 공연 (사전 예약 불필요)
기획 의도
지난해 시작된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존하는 장애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다. 장애 예술의 자생적 생태계 형성과 지역 간 격차 극복을 목적으로,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창작의 특성화 거점으로 삼고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의 협업과 그 과정을 중심에 둔 창작 프로젝트인바, 장애 예술의 새로운 위상을 발견하고 지역 간 문화 소통을 통해 사회적, 지리적 제약이 있던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충분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며, 나아가 그 활동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시놉시스 (공연 내용)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별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그 아름다움이 다가오는 곳에
사랑스러운 꽃이 부풀어 오르고
모든 꽃은 열매가, 모든 아침은 저녁이 되려 한다.
우리는 새들의 노래로 피어날 것이다.
해가 뜨는 것도 비바람이 치는 것도
모두 같은 하늘이 보여주는 표정이니
달콤하든 쓰든 운명은 사랑스러운 양식이다.
우리는 왜 달리는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춤을 추는가?
우리는 왜 서로 사랑하는가?
우리는 왜 행복한가?
주최/주관 | 케인 앤 무브먼트
협력 | (사)트러스트무용단, 제주 케인 무용단, 해인주간활동센터, (사)한국발달장애인협회, 제주춤예술원,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후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체육관광부
작품정보
공연장정보